맛있는 이디야커피~쏜날

요즘은 정말 스마트폰에 손가락에 툭툭 터치해주면

별별것이 다 배달되는 세상~~~

우리나라 배달문화는 정말 놀랄노자였는데 거기다 코로나까지 겹쳐서

그나마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배달때문에 그나마 좀 숨통이 트였지 않았을까 싶다.

암튼

우리나라는 택배문화, 배달문화하나는 정말 짱이다~~

큰아들친구가 도너츠를 사들고 방문~~

오랫만에 보는 얼굴이 방가방가~~~~

기분좋은 엄마는 도너츠랑 같이 먹기위해 정말 맛있는 커피 쏜다~~~~이힛

(집에 있는 믹스커피도 맛있지만 그래도 아들친구한테 고맙다는 의미로 플렉스~~ㅋㅋ)

아쿠야~~~아쿠야~~~

신나는 마음이 앞서서 깜빡하고 아이스를 시켜버렸다,ㅜ...ㅜ...

현재 임플란트한 사람인지라 얼음은 아직까지는 조심해야 하는데~~ㅋ

그리고 또하나는

분명 캬라멜마끼야또 시킨것 같았는데 ..

이러니 나이먹으면 죽는다고 했던 옛할머니들의 말소리가 환청으로 들린다.ㅋㅋㅋㅋ

배달앱 잘 사용못하는 이 노친네(?)는 결국

숟가락으로 얼음을 다 떠내서 마셨다능~~~ㅋㅋㅋㅋ

(그래도 맛있었다는건 비밀~~~)

다음부터는

난 그냥 돈만내고 아들보고 주문하라고 해야쓰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