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에서 볼일을 보고 들어오는길에
수고한 아들에게 한턱 쏘려고 치킨한마리 시켜라 했더니
울 아들 닭강정 한마리만 달랑 사길래
그거 가지고 부족하다고 다른거 하나 더 사라했더니 닭똥집튀김을 샀다
오홀...그런것도 있어??
나 아주 어릴적 닭똥집을 반으로 쪼개 연탄불 위에 구어먹었던 적은 있는데
그이후로 처음 접하는거니
한 45년만인가 보다 ㅋㅋㅋㅋ
요즘은 이렇게 사람들 간식거리로 닭똥집로 기름에 튀겨서 나오다니~~
ㅋ~이래저래 닭발부터 시작해 닭은 그야말로 버릴게 없네~~
개인적인 내 입맛으로는
좀 질기다는 느낌??
옛날 아주 먼 옛날 기억을 소환해보면 이리 질기지 않았던것 같은데~~~~
그래도 쫄깃쫄깃하니 먹을만하다
그리고 추가로 구매한 소스에 찍어먹으니 오호~~새롭네~~~~
요즘은 정말 획기적인 먹거리도 많고
간단한 밀키트도 많고~
이것저것 먹거리 종류도 어마어마하다
그러면서 나같이 매일 먹으면서 살빼야지 하고 1년 365일 노래부르는 사람도 있고~ㅋㅋㅋㅋ
암튼
오늘의 닭똥집 튀김은 굿굿굿~~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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