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와 함께 요리하는 고등어조림

지난 겨울시작즈음에 무조림에 흠뻑 빠져살았는데

ㅋ~

여름 시작되려니까 내 입맛이 또 열심히 고등어조림에 미쳤다리~

내 입맛에는

겨울무보다는 요즘 무맛이 좀 별로이긴 하나

어차피 고등어 통조림위에 파와 마늘 잔뜩 넣고 다시다와 고춧가루 넣을거니까

먹고싶을때 무조건 먹자!라는 생각으로

고등어무조림 고고고

역시..사람은 먹고싶은거 먹고살아야 한다라고 말하면서도

힐끗 내 뱃살을보니

띠로리~~~

이렇게 열심히 먹고 살안빠진다고 매일 징얼징얼 대는걸

늘 우리아들둘이 구박 열심히 하던데~

다 이유가 있었네 그려~ㅋㅋ

이번에 한 무조림만 열심히 먹고 다음부터는 먹는것을 좀 자제헤볼까? 생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