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이 무서운 요크셔테리어

어제인가? 재방인지 본방인지는 모르겠는데

미우새에 홍진영이 키우는 먼지를 보고 완전 빵~~빵~~터졌다~

(먼지는 누구?? -홍진영 자매가 입양해서 키우는 , 5개월짜리 포메라니안)

왜냐?? 우리집 강아지를 보는것 같았기 때문~~ㅋㅋㅋ

그리하여

오늘의 반려동물 이야기는~~인형이 무서운 요크셔테리어 입니데이~~

지방갈일이 있어서 휴게소를 들렸는데

따다다다~움직이는 개인형을 보고 내 머리속엔 온통 우리집 강아지 생각뿐~~ㅋㅋ

우리 아들들 키웠을때 장난감 사주듯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반려동물용으로 인형을 사가지고 왔었었다.

우리 강아지~~처음엔 , 신기한 반응~~~

잘놀줄 알았다~~~~

아니면, 물어뜯거나~~~~

ㅋ~강아지 선물용으로 산 인형이니까 물어뜯어도 괜찮다는 마음이었더랬는데~~

 

처음엔 반응을 보이나 싶었는데

갑자기~ 지 혼자 놀래서 후다닥~~~~~~움찔

지켜보던 우리도, 당황스런 행동에

완전 ~~허걱....

 

내가 뭘 잘못본겨???? 싶어서

강아지인형의 방향을 틀어줬더니

아쿠야~~~아쿠야~~~~~저 혼비백산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사진에 다 담겼다.ㅋㅋ

.

티비에 나오던 먼지는 5개월짜리

지금 이상황 똘우리집 강아지는 2살~~~~

티비를 보는내내 먼지는 어려서 그런다지만, 우리 강아지는?? ~ㅋㅋㅋ 웃프다~~

얘 개맞아??? ~~크.....

 

아고....사진보니 우리집 강아지의 앳된모습이 보이네~~~귀여워.......

암튼...

오늘의 결론은........

5개월짜리 먼지는 나중에 개인형을 물어뜯고 안무서워하는것으로 끝났고

지금 8살이 된 우리 강아지는

아직도~~~현재진행형 ing라는것~~

아직도 계속해서 개인형을 무서워하고 있으나~

눈꼽만큼도~~미워할수 없다는게 리얼팩트~~~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