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달 5월에 피는꽃

우리가 5월하면, 붙는 수식어로는

햇살가득한 5월

가정의달 5월, 음...그리고 계절의 여왕 5월~~~등등등

이케 좋은말은 다 갖다붙여도 아깝지않을 5월이건만,

2020년 5월에는 그넘의 코로나만 없었으면

더 많이 찬란하고 , 풍성하고 정말 아름다운 5월이었을틴디....우짜쓰꼬~~

인간세계에서는 코로나로 난리가 나든 말든

꽃들의 세계에서는

봄이 딱 요이땅 하자마자~~

하나피고 하나지고, 또 갸지면 다른아 피고~~~~

대부분 순서대로 착착착....

참으로 이쁘게들 피고있다. 크...이쁘고 고맙고 감사해라~~~

포스팅 제목을  가정의달 5월에 피는꽃이라 딱 정해놓긴 했지만

사실은

대부분 5월에 딱 피는꽃은 아니고

4월이나 5월, 또는 5월이나 6월에 피는꽃이라 생각함 된다.

더 크게 말해서는 봄의꽃~~

자, 그렇다면 일단 5월에 피는꽃이라 이름하고, 어떤꽃들이 피는지 호명시이이작~~

하트모양의 꽃잎이 특징인 꽃잔디가 5월에 피고

(우리동네는 4월말에 다 피었음.ㅋㅋ)

두말하면 잔소리인, 향이 정말 좋은 허브~~, 그리고 보통 할머니를 연상케하는 할미꽃도 5월에 피고

그밖에

붓꽃,자주달개비꽃, 라벤더,돈나무꽃,연산홍,자목련~

그리고

2월에서 6월사이에 피는 메리골드도 있고

봄부터 여름까지피는 동그란모양이 특이한 보라빛의 알리움도 5월에 피는꽃이라 생각함 된다

개인적으로 알리움을 처음보고 을매나 홀딱반했던지..ㅋㅋ

여러분들도 조아조아처럼 좋아했던 꽃기억하시고

행복한 5월 되세랑~~~

아  그러고봉께

5월 하면~ 카네이션하고 장미가 제일 판매량이 많겠네요.

코로나때문에 꽃시장도 경제가 폭망했었을터인데

이번참에 5월달이만이라도 꽃가게들 매출이 많이들 올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조아조아는 여기서 그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