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공원에 예쁘게 불~났어요~

2020년 5월초 날씨 낮기온 27도

(새벽기온은 10도로 아직까지도 일교차 심함~~)

완전 초여름날씨에 강아지데리고 산책나갔다가

레알 눈 동그랗게 깜짝 놀랬네요~~~~

뜨악~~~ 완전 불났네요~~~~불났어~~~

우리가 말하는 그 불이 아니고, 정말정말 예쁘게~~~불난 모습

캬~~대박이다.

너도나도 날 잡은듯이 활짝~~활짝~~~

ㅋㅋㅋㅋ 문득 이 철쭉 꽃송이세려면 세어지기는 할까? 하는 생각하다가

혼자서 빵~터졌네요

꽃들도 이케 자유분방하게 활짝활짝 신났는데

우린 대체 모꼬??

여전히 공원엔 사람 뚝~~~

그나마 강아지데리고 산책나온님들은 다들 마스크 착용~~~~~

코로나는 눈도 없나???

이케 이쁜꽃피었으면 좀 사라져주지~~뭐할라꼬~계속 있는쥐....ㅜ..ㅜ..

처음봤던 반대편에서 찍은 철쭉사진

이건 마치 철쭉마을이 철쭉파티를 연것같은~~

곰곰 생각해보니 작년에도 분명 이케 피었을텐데...왜 내 머리속에는 작년생각이 없지??

ㅋㅋㅋㅋ

그건 아마도 우리집 개님 안걸으신다고 공원입구에서 돌아갔을기여~~~ㅋㅋㅋ

이렇게 아름다운 5월에~

예쁜꽃들보고 마음은 일단 룰루랄라~~~~~

5월도 무조건 조아조아는 행복만땅할기다~~~~~~오케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