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눈여겨볼만한 꽃 ~ 이팝나무

예로부터 이팝나무는

꽃이 잘 열리면 풍년이고~ 꽃이 잘 안피면 흉년이라고 조상님들이

그랬다고 하는데~

도심속 빌딩숲에서 사는 도시사람이나 젊은사람들에게는 그닥 ~ 와닿지 않는..ㅋ~~

대부분 이팝나무를 소개할때에는

하연쌀밥같은 이팝나무~이카는데 , 글쎄다~ 조아조아 눈에는

눈꽃송이 같기도 하고

채칼로 얇게얇게~일정하게 썰어놓은 무채같은~~ㅋㅋㅋ

황금연휴에 초여름 날씨이다.

반팔도 슬슬등장~ 마스크 미착용자도 점점 늘어난다.

따뜻한날씨와 갑갑함, 그리고 인내심 바닥 탓이리라~~

 

화정나가는 로데오길에서 만난 이팝나무는 정말 탄성이 절로나온다.

마치 축복의 길 같은~~ㅋㅋ

정말 제목처럼

5월에 눈여겨보기에 딱 좋은 나무가 이팝나무 아닐까 싶다

 

멀리봐도 이쁘지만

가까이보면 더~이쁜 , 이팝나무

5월의 햇살과 눈포시래기같은 하얀이팝나무가 참 환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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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름다운 이팝나무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날에는

건강함에 감사하고

무탈함에 감사하자

(4월말 이천물류화재사고와 엊그제는 지리산의 헬기추락사고, 강원도고성의 대형산불~~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이런대형사건사고에 할말이 없다.ㅜ...ㅜ...)

무조건

오늘하루도 무사히~~~행복하게~~!! 추울울울울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