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송담차~열심히 마시기

코로나 터지기전 올해 2월초에

저짝~~아랫마을 시골사는 냥반이 보내준 송담~

조아조아는

날이 따뜻해져도  3일에 한번꼴로 송담차 끓여서 매일매일~~열심히열심히 마시는중이랍니다.

송담??

아마도 서울사람들은 많이 생소한 단어라생각함 됩니데이~~

조아조아도 이번에 첨들었응께요~~

하모,하모~~~서울사람이 모르는건 당연하제~~~

빌딩만 보구 자란사람들이 우예아노?? ㅋㅋㅋ

 

쨔쟈쟌~~이것이 바로 송담이라는 겁니데이~~~

토종소나무를 쭈욱쭈욱 타고 올라가는 담쟁이 넝쿨을 송담이라 카는데

요거이요거이~

소나무의 수액을 쪼옥쪽 빨아먹고 자라서

여기저기요기조기 몸에 아주 좋다카는것인디

가장 잘 알아두어야하는 두가지 사실은

첫번째~

소나무외에 다른나무나 바위,담벼락등을 타고 올라간 담쟁이넝쿨은

독이 들어가있응께롱 즐대로 먹으면 안된다는 사실과

두번째~

송담은 봄,여름,가을,겨울 아무때나 송담채취가 가능하나

몸에 좋은 약초로 쓸라카문

늦가을에서부터 봄되기전까지(보통 2월초까지겠쥬~) 수확하는게 가장 좋타캅니다

이 두가지는 꼭 명심해야하는합니데이~

뭔말인지 아셨쥬?

송담섭취방법은

술로도 담가드시고 조아조아처럼 2번 끓인후(우린다는게 맞을런지도~~) 차로 마셔도 좋다고 합니다.

조아조아는

1차로 40분정도 쫄듯이 끓여주고~두번째도 재탕으로 30분정도 끓여주고

이두개의 물을 한통에 합친 후

냉장고에 보관, 하루에 일어나자마자 한잔씩 꼭 마시고

하루를 시작한답니다~~~~~

내아는 냥반이 귀한 송담을 주었길래

조아조아는 이걸 또 나눔했지유~~ㅋㅋ

송담을 나한테 받은 냥반들도 송담끓여먹는 방법을 모르까봐시리

친절~하게 메모까지 해주는 센스~~

이히힛.......

따뜻해지는 봄날에도 조아조아는 몸에좋은 송담차 열심히~마시는걸로~~~

으라차차~~~~ !

기운넘치는 조아조아는 모든 좋은 운빨 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