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키우다보면 항상 느끼는 생각이
팔자만큼은 레알 엄청 편하겠으나 (개주인이 시중 들어주니~~)
먹고싶은게 너무 한정적인 부분이 제일 안쓰럽다,
ㅋ~개 키우기전에는 (개에 대해서 1도 모를때) 아무거나 먹어서 개인줄 알았는데
막상 키우다보니
오우 완전 틀린생각이었다.
한손으로 족발뼈다귀들고 쓰레기통으로 가려는데
내앞을 가로막은 우리집 요키~~
먹고싶은지 혀날름~~이다...ㅜ...ㅜ.....
(그래도 우리집 강아지는 사람먹는것에 절대 때안써서 완전 기특기특~~)
족발뼈다귀냄새라도 맡는것으로 만족하라고
조금더 가까이 족발뼈다귀 들이밀자~ 완전 눈반짝반짝~~~
오또케~~~~~
불땅해~~~~~
위에서도 썼지만 난 정말 개는 아무거나 다 줘도 되고(가시만 빼고~) 아무거나 다 먹는줄 알았는데
그건 마당에서 키우는 똥개에만 적용된다는 사실을
반려견을 키우면서 알게되었다.
처음 분양받을때부터 강아지한테 주면 안되는것들을 적어놓은
뭐주면 안된다,. 뭐먹이면 안된다가 수두룩 적힌 종이~~를 받았었더랬다.
ㅜ....ㅜ.....
그래서 늘 말한다
다음생에 사람으로 꼭 태어나면 엄마가 맛있는거 많이 해줄께~~라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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