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속의 생각}이란 꽃말을 가진 디기탈리스

보통 디기탈리스는 7월~8월정도에 피는 꽃인데

올해 2020년에 보면 모든것이 빠른듯 하다.

이번에 공원에서 만난 디기탈리스는 연핑크 디기탈리스~~~

(약간 보라빛이 도는것도 같다만.......색상의 표현은 여기까지~~ㅋ)

100% 건강하지는 않은듯한 디기탈리스

(하단우측에 누리끼리한.....건 병걸린것이겠지????)

그래도 꽃은 멀리서봐도 이쁘고 가까이서 보면 더 신기하다.

수염난듯이 히끗히끗 난 털(??)도 신기하고

동글동글 표범무늬같은것도 내눈에는 나름 신기하다.

이렇게 신기한 디기탈리스릐 꽃말은 가슴속의 생각이란다.

음......

가슴속의 생각이 많아 동글동글이 많은건지??

가슴속의 생각이 시커멓게 문드러져서 동글동글 속이 탄건지???

내는 모른다~~~ㅋㅋ

꽃은 그런것 같다,

핸드폰보면서 그냥 길을 휙~걸어가면 절대 사람눈에 꽃이피었음을 알리가 없고

뚜벅뚜벅 땅, 하늘,산과들에 눈을 돌리면서 천천히 걸어가면

자연과 어우러진

꽃피는 아름다운 계절임을 알수 있는것 같다.

거기다

꽃앞에서 쭈그려 앉아 자세히 구경하면 그동안 우리가 전혀 몰랐던 새로운 사실들까지도

하나하나 너무나도 잘보인다는 사실.

코로나19때문에 마음답답할때 집앞 공원같은곳에서 꽃구경하는것을 권해드리고 싶다.

짧은시간일지언정

힐링이 될수도 있으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