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랬다.
1년에 한번씩만 미용실에서 파마를 하는데..........
사실, 그전부터 내가 직접 셀프파마를 하고싶다는 강렬한 욕구????
허나 미용실 언니와도 친분이 있는터라
1년에 한번은 얼굴을 봐야하지 않을까 싶어~~~1년에 한번씩 파마를 하곤했는데
ㅋ~~이번에는 우연히 웹서핑중에 굵은파마롯트를 보고
눈이 띠용~~~~~~
그바람에 미용실언니와의 친분보다는 내 셀프파마에 대한 강렬한욕구가 이겼다.....ㅋㅋㅋ
내눈을 뿅가게 만든 굵은파마롯트~~~~~~
이십여년전부터 그루푸를 집에서 직접 말다보니 이제는 얇아서 꼬불꼬불한 파마는 오우....노노노~
1년에 한번씩 미용실가서도 제일 굵은거요~~를 요구하지만
미용실에서 제일 굸은파마롯트는
여전히......꼬불꼬불.....얇은것일뿐~~~~
(참고로 내가 친분으로 다니는 미용실은 주인이 70대를 바라보는........1인 미용실이라
요즘 젊은세대의 핫한 웨이브펌....이런거하고는 거리가 많이 멀다~~~)
그래서 1년에 한번씩 가는 이유도.....
그냥 그 파마끼 유지하면서 내가 전기그루프롤을 말은지 20년이 되어간다.
앗....또 삼천포다...ㅋㅋㅋㅋㅋ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우연히 발견한 개인블로그에서는 위의 굵은파마롯트와 함께
나온후의 웨이브모습도 사진으로 포스팅되었는데
아마도 내생각엔 이제 막 미용,파마쪽에 일을 하게되는 학생비슷한것 같았다.
암튼....
이분이 올려놓은 말은후의 모습에 완전 내마음을 홀딱 빼앗긴후....
미용재료상을 뒤진후.......셀프파마하는데 필요한 모든 용품을 구매완료 하였지롱~~ㅋ
파마재료상에서도 위의 굵은파마롯트를 부탁했더니 자기네는 안파는데
물건대주는 재료상에 알아본다고 하고 2일후에 연락이 왔다. 마침 있다고.......
그래서 이분이 어렵게 준비해준 굵디굵은파마롯트와 파마지. 제1파마약 제2중화제. 그리고 위생장갑
고무줄..목받침대들...모두모두 구매한후
잽싸게 물건이 오자마자.........셀프파마를 열심히, 최선을 다하여 하였으나.......
결
과
는
묻
지
마
시
라
그런건 묻는게 아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웃긴건.....
뭔가 될것같다는 이 느낌을 포기 못한다는것~~
그리하여 조만간 다시 셀프파마를 시도해볼생각이다~~~~
머리속에는 다른 블로거가 올려놓은 샤라락~~굵은웨이브펌 모습을 상상하면서~말이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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