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모(毛)한문을 조아조아가 직접쓴후에 아웃라인따면서
혼자서 얼마나 감탄을 했는지~~ㅋㅋㅋㅋ
그게 그렇다.
어디 손글씨가르치는 학원을 다닌것도 아니고, 누가 가르쳐준것도 아닌,
순수100% 독학으로 슬렁슬렁쓰다보니 지금까지 오게된터라
조금만~실수로(??)잘써지게 되는날은
그야말로 복권에 당첨된날 같았다. ㅋㅋㅋㅋㅋㅋ
(자고로 원래 이쁜사람은 이쁘다는 말 들어도 크게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왜? 자기가 이쁜거 알고
하도 많이 들어서~ㅋㅋ)
그렇다.
털모 한문아래 씌여진 문구가 완전 딱이다.
어떤이는 탈모걱정
어떤이는 브라질리언왁싱
ㅋ~~~~
정말 최강의 극과극이다.
없는자에게는 단한개라도 소중한것이고,
너무 많은자는 돈을 들여서라도 없애는~~~~~~~
그리고
가장 중요한 팩트는 나이앞에서는 장사없다는것~~~~~
그렇게~잘생긴 사람도 나이들면 탈모가 오면서 확~~~늙어보이는터라
건강관리 잘해서 몸이 아무리 튼튼건강하다해도
정말 머리카락 한올한올에 좌절하기도 되는게.......나이와 함께 빠지는 머리카락~~~
그런데 어쩌누.......
세월은 자꾸가고, 나이먹는건 기정사실인지라~~~~
그러고보니 한살 더 먹는날도 9월,10월,11월,12월~~~~띠용~~얼마남지않았다는게
그저 현실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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