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라는게 원래 DNA자체가 살이 찌지 않는 체질아니고서는
거의 대부분 사람들은 평생해야하는 숙제인터라
아무리 몇kg고생고생해서 뺐다 할지라도
그 유지~~라는게 너무도 힘들다는 사실~~~
우리는 그것을 요요라고~~부르지롱..ㅋㅋ
2020년 7월17일 4kg감량하고 57.6kg 찍었는데
거의 한달만인
어제 2020년 8월14일 57.3kg~~~
한달동안 유지성공~~~이다. ㅋㅋㅋㅋ
워낙 쪘다 뺐다 또 쪘다~~를 무한반복하는터라
이번에는 살이 더 안빠짐에 실망하기보다는 더 찌지않은것에 무척이나 신났다.
웬고하니
이번에는 무지하게 먹었거덩요~~~~
그것도 애들 퇴근하고 저녁에 치킨먹고~바로자고,
피자먹고 바로자고~~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찌지않았다는건 일단 내 위장이
좀 ~아주 쪼금....쪼그라든건 아닐까하는 추측을 해보게 된다.
ㅋㅋㅋ 아님 말고~~~
웃긴건........
몸무게에 체중재자마자 신나서 바로 라면 흡입~~은 아니고
너무너무 라면이 먹고싶어서 이미 물에 끓여놓으면서 몸무게체크를 했던 것이다.ㅋㅋㅋㅋㅋㅋㅋ
라면을 안먹었다면
다음날은 57kg
그리고 이삼일후엔 56kg 될거라는건 이미 포기한지 오래이다.
젊었을때에는 딱 한두끼만 안먹어도 금새 1~2kg빠지던것은
이제 잊어야 한다는게 리얼팩트~~ㅋㅋ
우리 나이에는 그 1kg가 거의 10kg빼는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한달동안 내가 한것은
일단 먹고싶은건 먹기. 대신 먹고나서 그다음번 식사는 좀 적게먹기~~~를 실천했다.
예를 들어
지금처럼 아침에 라면을 먹었다면, 점심은 베지밀에선식을 타서먹고 저녁먹고~~
그 반대로
베지밀에 선식을 타서 먹은날엔 오후에 피자나 치킨먹고~~~
일단은 지금까지 3끼중 한끼는 베지밀에 선식을 타서 마시면서
다이어트중이라는것을 잊지않으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ㅋㅋㅋ
일단 지금 마음같아서는 8월말까지 55kg 됐으면 완전 좋겠지만서도
무리해서 했다가 아야아야~하는것보다는
일단은.....요요없이~~유지쪽으로 가닥을 잡고있다. ㅋㅋㅋㅋ
흐잉...그래도 됐으면 좋겠다~~55kg~~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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