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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건강diary

아직까지는 굿~~~굿~~~

by 조아조아♥ 2020. 8. 15.

다이어트라는게 원래 DNA자체가 살이 찌지 않는 체질아니고서는

거의 대부분 사람들은 평생해야하는 숙제인터라

아무리 몇kg고생고생해서 뺐다 할지라도

그 유지~~라는게 너무도 힘들다는 사실~~~

우리는 그것을 요요라고~~부르지롱..ㅋㅋ

2020년 7월17일 4kg감량하고 57.6kg 찍었는데

거의 한달만인

어제 2020년 8월14일 57.3kg~~~

한달동안 유지성공~~~이다. ㅋㅋㅋㅋ

워낙 쪘다 뺐다 또 쪘다~~를 무한반복하는터라

이번에는 살이 더 안빠짐에 실망하기보다는 더 찌지않은것에 무척이나 신났다.

웬고하니

이번에는 무지하게 먹었거덩요~~~~

그것도 애들 퇴근하고 저녁에 치킨먹고~바로자고,

피자먹고 바로자고~~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찌지않았다는건 일단 내 위장이

 좀 ~아주 쪼금....쪼그라든건 아닐까하는 추측을 해보게 된다.

ㅋㅋㅋ 아님 말고~~~

웃긴건........

몸무게에 체중재자마자 신나서 바로 라면 흡입~~은 아니고

너무너무 라면이 먹고싶어서 이미 물에 끓여놓으면서 몸무게체크를 했던 것이다.ㅋㅋㅋㅋㅋㅋㅋ

라면을 안먹었다면

다음날은 57kg

그리고 이삼일후엔 56kg 될거라는건 이미 포기한지 오래이다.

 

젊었을때에는 딱 한두끼만 안먹어도 금새 1~2kg빠지던것은

이제 잊어야 한다는게 리얼팩트~~ㅋㅋ

우리 나이에는 그 1kg가 거의 10kg빼는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한달동안 내가 한것은

일단 먹고싶은건 먹기. 대신 먹고나서 그다음번 식사는 좀 적게먹기~~~를 실천했다.

예를 들어

지금처럼 아침에 라면을 먹었다면, 점심은 베지밀에선식을 타서먹고 저녁먹고~~

그 반대로

베지밀에 선식을 타서 먹은날엔 오후에 피자나 치킨먹고~~~

일단은 지금까지 3끼중 한끼는 베지밀에 선식을 타서 마시면서

다이어트중이라는것을 잊지않으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ㅋㅋㅋ

일단 지금 마음같아서는 8월말까지 55kg 됐으면 완전 좋겠지만서도

무리해서 했다가 아야아야~하는것보다는

일단은.....요요없이~~유지쪽으로 가닥을 잡고있다. ㅋㅋㅋㅋ

흐잉...그래도 됐으면 좋겠다~~55kg~~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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