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지금부터 바야흐로 26년전하면 1995년~~
ㅋ~~~~정말 세월은 끝내주게 빠르게 지나가버렸다.
지금과는 완전 사뭇다른 26년전 산모수첩을 한번 구경해보자~~~
26년전만해도 한달에 한번 산부인과가서~~
체크하는것 정도로만 하고 10달을 보냈다.(물론 건강한 사람에 한해서겠지만~~)
그리고 이때 당시만해도 거짓말조금더 보태서
한건물건너 산부인과가 있을정도로 도로건물에는 산부인과가 정말 많았었다.
출산예정일은 1995년 8월7일~
하지만 우리 아드님께서는 뭐이가 그리 급한지 4일빠른 1995년 8월3일에 태어났다.
음.....8월3일이라하면
26년전 그때나 지금이나 핫한여름의 절정이며 대부분 여름휴가를 떠날 휴가피크시즌이었다는 사실....
남들 다 폭염을 피해 바닷가에서 수영하며 놀때
난 18시간을 사투를 벌여야했던.....ㅋㅋ
아기를 임신한채 10달을 살펴보니 120/80으로 혈압은 대체적으로 정상을 유지하고 있는데
몸무게는 막달에 64kg로 11kg이나 살이 불었었네~~ㅋㅋ
암튼지간 건강하게 태어나준 나의 사랑하는 아들에 대해 감사감사~~~
지금까지 건강하게 잘 자라주어서 그것도 또 감사에 감사~~
임신할때만해도
큰인물이 되서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길 바랬지만
26년이 지난 지금은,
생각화 혹독한 현실과는 엄청난 차이가 나는걸 아는지라
그저 묵묵히 자기 밥벌이하는것만으로도 감사할뿐이다. ㅋ~~~~~
사실 90년대생 아이들보다는 요즘 태어나는 아이들이 더 걱정이다.
저출산에 고령화사회.....
인구는 점점줄고, 노인은 넘쳐나고~~~~~
ㅋ~~그만 알아보자, 앞으로의 미래까지 알아보다가는 혈압이 터질런지도 모르겠으니 말이다
그저, 오늘하루
무조건 행복할것이란것만 생각하는걸로~~마무의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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