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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건강diary

치주과에서 이젠 보철과로~~~

by 조아조아♥ 2020. 8. 8.

2020년 8월7일은 대형병원 의사들이 파업을 한다는 뉴스가 계속 나오길래

잔뜩 긴장했는데......다행히.......난, 치과치료를 무사히(?) 잘받았다.

(더 정확히는 전공의(레지던트, 인턴)들만 집단휴진하는것이었다)

 

8월7일 금요일 오후 3시30분 치과예약은

병원 6번째 방문이자

오늘 실밥뽑고 다음파트로 넘어갈 계획인지라....

아침부터 의사들 파업소식 뉴스보면서.......

내게 뭐 다른문자가 오나(다른선생님으로 대체되었다든지, 예약이 변경되었다든지~~)

핸드폰에만 집중했는데

다행히(?) 예약시간 다 될때까지 내겐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치주과에서 실밥 잘뽑고~~~~

이것저것 충분한 설명 이따만큼 들은후에 난 ,이제 보철과로 보내졌다.

ㅋ~~~~~

보철과에서는 첫 진료인지라.......이것저것 치주과 처음방문했을때처럼

심장은 이상없습니까?

당뇨는 없습니까?

스테로이드 거부반응이 있었는데 어떻게 있었나요?? 등등등등등~~

많은 질문에 답을 열심히 해주어야 했다.ㅋㅋ

 

치주과처럼 친절한 의사쌤을 난 복터지게 보철과쌤도 완전 친절한 분을 만나게 되었다.

이것저것 다 확인하시고

본뜨기작업까지 완료~~~~

(본뜨는데 웃음이 터져서 죽는지 알았다......웃음이 터진이유는 젊은(???)내가

이짓(??)을 해야해?? 하는 혼자만의 생각에....웃음참느라 너무 힘들었다.

아오~~~진짜

조아조아 개인적으로 치과너무 시로~~시로~~~)

 

그래도 내가 예약한 당일날 치료 잘받아서 감사하고~~

보철과 좋은 쌤 만나게 되서 감사하고

다음7번째 예약일은

치주과와 보철과가 협진해서 봐야하는데 스케쥴 막힘없이 둘다 잡아서 감사한일들만

생겼으니

앞으로 임플란트까지 무조건 다 잘될꼬당~~~~~~화이팅!!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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