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야~~와장창창~~~

와장창창창 소리에 나가보니

ㅋ~~다 큰 우리아들 사고쳤다.

내장고 구석에 있던 뭘 꺼내려다가 부주의로 인한 사고라할수있다,

귤 7개와 계란 한 10개정도~~~가 희생양이 되어버린~~현장.

ㅋ~~~~~

ㅋ~~원래 이런모습은

막 한창 개구장이가 심한 6살~9살 남자아이들 키우는집에서 흔히보이는거 아닌가???

우리집은 아들이 28살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런 풍경이 나오기도 한다.

하긴 얼마전에 난,

냉동고 문열다가 전날 대충 어설프게 쌓아둔 닭볶음용고기가 떨어지는 바람에

큰일날뻔 한적 있었으니

쌤쌤이라고나 할까. ~~

(사실, 사람만 다치지 않으면 아무런 상관없다)

그와중에 박살난계란 사진을 여러컷 찍는 엄마.

ㅋㅋㅋ~~~

이것이야말로 프로블러거????이거나

푼수이거나~~ㅋㅋ 둘중 하나겠지.

아..그러면서 그와중에 머리속에 떠오르는건

아쿠...저 아까운 계란 어쩔까~~가 아닌,

문득 액운탈출.액땜행사???이란, 생각이 나버린~~~

 

올해 가기전 제대로 와장창 했으니~~~

안좋은 액운은 다 멀리 가버리고 내년 2021 신축년에는

이복,저복,요복,조복~~온통 복만 가득하길

비나이다.비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