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산타옷~~

오늘은 메리크리스마스~~~성탄절~~

올해 2020년에는 성탄절이니 망년회이니 다 없는걸로 쳐야하는데

그럼 너무 삭막하니

2년전 2018년에 있었던 일~~~로 잠시나마 성탄절 기분을 내보는걸로~~고고고..ㅋㅋㅋ

 

우리집 사랑둥이 강아지옷을 조아조아가 샀고~~

집에오자마자 신나서. 강아지한테 산타옷을 입혔는데

아쿠야......

아쿠야......

여기서 좀만 더 작았다면, 졸지에 난 강아지학대범이 될뻔했었다. 크....

와우 너무 이쁜 강아지 산타옷~~~

다이소에서 산거라 가격은 엄청 저렴~~~~~

강아지산타복위에 있는 산타모자는 그전에 있던 것~~~

암튼,

이 강아지옷만 딱보면 입고도 남을 사이즈처럼 보였는데...

ㅜ...ㅜ...... 전혀 늘어나지 않는 옷이라는게 함정....이었더랬다.

그랬다

우리집 강아지는 강아지 제일 작은사이즈 M사이즈와 L사이즈의 중간의 옷이 맞았다.

그런데 이게 매번 그러냐?

노노노,

각 제조사마다 조금씩 사이즈가 틀린데다가 재질에 따라서 틀리기에

우리집 강아지 옷살때가 은근.......어려운 문제~라고나 할까~

지난번에는 강아지 M사이즈 샀는데 넉넉하니 좋았던 기억이나서

잽싸게 M사이즈 골라서 샀는데....

결과는. 우리 강아지한테 극한체험(?)을 하게 했었다는 옛날이야기~~되시겠다.

조만간 날 잡아서 이 옷 리폼하고 말거다~~~

 

어때요? 산타복입은 강아지보니 그래도 성탄절 기분 아주 조금이라도 나나요?

ㅋㅋㅋㅋ

코로나 대유행으로 성탄절은 사실 없다고 보면 되지만

그래도 우리가 기억하는 12월25일은.....즐거운 날이니까

집콕에 계시더라도

지난 즐거운 성탄절 기억하면서, 많이많이 행복한 성탄절이 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