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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113

동네에서 만난 아기요키와 노견요키~~ 요크셔테리어를 키운지 9년이 다되어가는데도 아직까지도 공원산책길에 요크셔테리어를 만나면 왜이리도 반가운지~~ㅋㅋ 특히 어린 요크셔테리어를 보면 우리 강아지 아주 어릴적 모습이 생각나서 기쁘고~ 뚱뚱한 요크셔테리어를 만나면, 아 우리 강아지도 관리안하면 저렇게 되겠구나하고 미래를 보는 무슨 시물레이션 같기도 하다. ㅋㅋㅋ 이번 산책길에 만난 요크셔테리어는 1년6개월된 요크셔테리어이다. 아휴~~~~~귀여워.... ㅋㅋㅋ 위에서도 말했듯이 마치 우리강아지 어릴적 모습같기도 하다. 같은 개님끼리.......반가울법도 한데 현실은......9살되가는요크셔테리어가 아가든 아니든 불문하고 개를 무서워하는지라.......아가 요크셔테리어를보고도 눈길도 안주는 상황~~~ 결국,,,,둘은 멀뚱멀뚱하다 헤어지고 말았다는.... 2020. 10. 9.
9월의 거미줄~~~ 원래 거미줄이 가을에 많이 보이나??? 요즘 곳곳에서 거미줄이 완전 천국이로다~~ㅋㅋ 꺄아아악......정말 파란하늘.....넘 ㅜ멋지지요??? 그리고 여름떠나기전의 연두연두~~ 완전 눈정화에 최고최고,,,, 아, 여러분들...이 사진에서 거미줄 보이시나요????? ㅋㅋㅋ 한번 잘 찾아보세요~~~~ 무슨 케이블카같이 완전 초대형 거미줄이 보입니다요~ 자, 사진 확대~~~ 이제 보이시죠????? 완전 여태 태어나서 이렇게 큰 거미줄은 처음봐서 완전 깜놀~~~~~ 정말 대단하죠?? ㅋㅋㅋ 주우욱 위사진으로 다시 올라가서 보면 커다란 나무아래에서 거의 3m넘는 듯한 거미줄~~~ ㅋ 거미줄이 징그럽고 무섭기는 하지만 조아조아는 완전 개신기해서 여러장의 사진을 찍었답니다. 여러분들도 사람없는 시간을 이용 집하고 .. 2020. 10. 5.
나도 힘낼래~하는듯한 우리집 강아지 이번 추석에 들어온 선물중 하나인 6년근 홍삼스틱선물~~~ 힘내삼 오홀,,,,,제목도 완전 내용물과 어울리는 센스작명이다. 이름이 너무 멋져서 사진좀 찍으려고 침대에 올려났더니 우리집 강아지 환장하네요~~~ 귀여운 우리 강아지~~같이 먹고싶은걸까요??? ㅋㅋㅋ ㅋ~~~몸에 좋은건 알아가지고~~~ 아마도 좋은 냄새가 나는지 한시도 홍삼선물에서 떠나질 않네요~~~~ 오늘의 주인공은 홍삼이 아닌, 바로 우리집 강아지~ㅋㅋㅋㅋ 아 ,측은해~~~ 웬지 니들만 몸에 좋은거 먹냐??? 나도 주라~~~~~ 나도 먹고 힘낼테다~~하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네요~~~~~ 이번에 마트에가면 고구마 사다가 꼭 삶아주어야겠어요~~~우리 강아지한테~~ㅋ~ 2020. 10. 3.
가을하늘 철새들의 이동~~ 요즘은 하루하루가 감탄이 절로나오는 가을의 하늘~~~ 미세먼지가 없으니 정말 파란바다를 뒤집어놓은것 같은 청량함에 플러스 목까지 개운한 가을이다. 코로나만 없었다면 더더더 좋은 가을이었을텐데~~~~ 오호........ 철새들이 이동을 하는가보다. 어쩜 저리도 줄을 잘 맞추고 날수있는지 철새들이 기특하기도 하고, 장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다. 더 좋은곳으로 훨훨날아서 건강하게 잘 지내라하는 마음이 불끈불끈~~ㅋㅋ 나름 보기드문 광경이라 철새들이 눈에서 완전 멀어질때까지 조아조아는 하늘에서 눈을 떼지못했다는 전설이~~~~~~ㅋㅋㅋㅋㅋ 2020년 10월의 첫날입니다 여러분~~~~~~ 철새처럼 코로나없는곳으로 우리도 날아가버리고 싶은마음은 굴뚝같으나~ ㅋ~그건 일단 현실불가능한 일이니 올겨울 독감예방접종 아.. 2020. 10. 1.
엄마만 바라보는 우리집 강아지~ 전생에 조아조아가 나라를 팔아먹는데 일조를 했는지 어쨌는지~~날 좋다고 쫒아다니는 사람이 일체 없어서 조아조아는 이번생은 짝꿍이 없는걸로....도장 쾅쾅쾅 찍었는데~~ 그와중에도 주구장창 나만 바라보고, 나만 쫒아다니는 OOO가 있으니 어찌 이보다 더 기쁜일이 있겠나 싶다. ㅋㅋㅋㅋㅋ 주구장창 나만 쫒아다니고~~나만 바라보고~~~하는 것의 실체는 바로 우리집 강아지~~~~~ 조아조아가 베란다에 빨래 널러 가면 베란다로 쫒아오고~~ 아들없을때 이렇게 아들침대에 누워있으면 죽어라 나만 쫒아다니고~~~ 화장실에서 응가하면 화장실 문앞에서 나올때까지 하염없이 기다려주고~~ 이방으로 가면 이방으로~~ 저방으로 가면 저방으로~~ 그래,그래 너라도 이렇게 죽어라 날 쫒아다니고 나만 바라봐주니 그저 감사하고 고마울뿐이.. 2020. 9. 23.
인형 가지고 노는 우리집 요크셔테리어 ㅋㅋㅋㅋ 정말 아무리생각해도 상상도 못할일이었다. 강아지한마리가 그냥 우리집에 같이 사는것뿐인데 하나하나 그 모든것이 다 이뻐서 죽을줄이야~~~ㅋㅋㅋㅋ 그러고보니 개는 정말 싫어에서~~~개바보가 된지도 벌써 8년이 넘어가고 있다. 아니 인형하나 가지고 노는데 이렇게 섹시해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발밑에서 강아지인형가지고 노는모습에 눈에 하트 뿅뿅뿅~~~ 더 웃긴건 순식간에 일어나는 행동들이라 이사진 찍을라꼬~~을매나 셔터를 눌러댔는지 몰랑~~ㅋㅋㅋ 덕분에 완전 S자 사진한장 건졌데이~~~~ 예전에 개라면 질색팔색하던거 맞아?? ㅋㅋㅋㅋ 이뻐이뻐~~~너무 이쁜 우리집 강아지 요키~~~~ 강아지 오래키우는 사람말그대로가 100% 맞는것 같다. 사람이 개를 키우는게 아니라 개가 사람에게 사랑을 준다는 그말~.. 2020. 9. 13.
우리 개아들의 사료~~~ ㅋ~~이번에는 1년만에 개아들의 사료를 바꾸게 되었다. 말그대로 또~~~~~~ 지금 우리집 강아지가 8살이니 그동안 먹인 사료종류만 한10가지는 되는것 같다~~~ 아가때야 그 월령수에 맞는 사료를 교체해주어야하니 당연한것이었고 성견이 되어서는 피부때문에....피부에 좋다는 사료를 엄청 교체하고 있는 실정이다 다행히 우리집 착한강아지 개아들은 사료를 바꾸어도 안먹는다고 버팅기거나 굶으면서 데모를 하지않고 주는대로 다 잘먹는터라 가능한 일인런지도 모르겠다. 참 착한 우리집 개아드님~~ㅋㅋ 우리집 강아지 요크셔테리어....... 정말 평생(?)을 그놈의 피부때문에 골머리를 앓고있다. 하긴 나도 피부알러지로 인해 그 원인이 수천가지 되는터라 1년을 고생하며 병원을 다녔던터라 강아지 동물병원 수의사말대로 동물들의.. 2020. 9. 10.
한여름의 토끼와 토끼아가들~~ 지인들과 점심을 먹으로 원당쪽으로 나갔다가 맛있게 식사하고 커피까지 마시고 폭풍수다를 끝내고 나오려는데 마당한켠에 있는 토끼집을 보게 되었다. 오호..... (조아조아는 오리지널 서울사람이라 시골풍경같은걸 아주 겁나 좋아하는 편이다. ㅋ 말그래도 서울촌엑스~~ㅋㅋ) 아하~~~ 토끼장 겉은 무지 커보였는데 안을 들여다보니......막 뛰어다니는 활동성 토끼 생각하면 토끼장이 생각보다 많이 작은것 같은데~~ 원래 이런게 맞는지는 내도 모른다~~ㅋㅋ 한여름에 우연히 보게된 토끼는.....역시 토끼눈은 크고 이뻤다. 그리고 잔뜩 겁먹은 모습은....... 사람좋아서 앵기는 강아지만 생각하다보니.......구경하는것도 아주 조심스러웠다. 하긴, 사람도 모르는 낯선사람이 갑자기 나타나서 나를 궁금해한다면 나도 잔쯕.. 2020. 9. 8.
기운넘치는 강아지 조아조아 집앞에서 3분정도 거리의 공원에는 개들만 맘껏 뛰어놀수있는 넓은공원이 있다. 경기도일산은 애견인들 사이에서는 많이 유명하다는 지인의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다. 개들에 대한 공원도 많고, 개들에 대한 이해심도 높아서 개살기는 아주아주 편하다고~~ㅋ 아휴 신나~~~~~ 보기만 해도 입이 스마일~되는 모습이다. 처음보는 강아지들끼리도 이곳에 오면 누구나 친구가 되서 이렇게 쫒고 쫓기며 맘껏 뛰어논다. 그야말로 개들에게는 완전 천국!! (하긴 개들만 좋은개 아니라 견주들도 ~서로 처음보는 사이라도 친하게 인사해가며 개나이는 몇살이예요...부터 시작해 개에대한 이야기꽃을 피운다) 하지만 조아조아가 키우는 개님께서는 8년째 상상도 못하는일~~ㅜ..ㅜ.... 이유인즉슨 우리집 개님께서는 개를 무척이나 무서워하.. 2020. 9. 6.
우연히 만난 하얀나비(White Butterfly) 볼일을 보러 집밖에 나왔다가 오호~!~ 아주 작고 여리여리한 하얀나비를 보게 되었다. 하얀나비가 일반나비들보다 더 감성적으로 새롭게 느끼는건 다름아닌 김정호 가수의 하얀나비란 노래때문~ 분꽃위에 살포시 앉아있는 작고 여린 하얀나비도 여러분들 눈에 보이시나요?? 순간적으로 입에서 흥얼거리게되는 단하나의 노래~~ 음~~생각을 말아요~~지나간 일들은~~~ 음~~그리워 말아요~~~라는 노래말가사와 노래잘하는 가수 김정호의 목소리~~ 캬아악...... 볼일끝내고 집에가면 꼭처음부터 끝까지 듣고싶은마음이 뿜뿜~~~ 내가 있는걸 알고 나비가 휘리릭 날아서 그앞의 잎에 앉는바람에 흔들린 사진초점.... ㅋ~~사진이 아무리 흔들렸다해도 , 그래도 분꽃은분꽃이고 하얀나비는 하얀나비이다. 그러고보니 나비로 유명한 한국사가요.. 2020. 9. 5.
강아지산책 놀이터 한바퀴 앗뜨거뜨거~~ 8월의 태양은 정말 너무 뜨겁다. 그래도 애견인으로서는 잊지않고 해야하는 강아지산책~~ 우리집 엄마,아들둘 모두 세식구는 DNA자체가 귀차니즘의 레전드이건만 딱하나 강아지한테만큼은 모두 절절~~ 그렇게 개라면 질색팔색하던 세사람은 이제 모두 사라지고 개바보가 되었다는~ㅋㅋㅋ 집을 나서자마자 아들하고 둘이서 게임을 하나정했는데 그것은 바로 그늘말고 햇빛밟으면 다이~라고 했지만 우리의 강아지님은 다이거나 말거나~~~~자기 가고싶은곳으로 우리를 끌고다니네요~~~ (하긴 , 넌 약속안했으니까~~) 좌측의 건물을 보니 추억도 새록새록 우리아이둘다 졸업한 초등학교라서 그렇답니다. 아들 둘이 두살터울이니 총 8년에다가 큰아들이 이곳에 이사오자마자 병설유치원도 1년 다녔으니까 총 9년을 왔다리갔다리했던 .. 2020. 8. 30.
매미가 허물을 벗었네요~~~~ 매앰맴맴맴~~여름하면 대표적인 곤충이 바로 요 매미~~~~ 얼마나 기운이 좋은지. 여름시작 7월달이 되면서부터~거의 9월까지, 두어달간 밤낮으로 시도때도 울어제끼는 바람에 시끄러워 죽겠다고들 하는데 글쎄다 난, 매미가 시끄러워서 잠을 못잘 정도는 아닌것 같다. 더군다나 매미가 우는 이유가 암컷을 꼬시기위해(짝짓기 하기위해) 수컷이 목청을 높여 그렇게 울어댄다고 하니 그려~열심히 해봐~~응원을 못해줄망정 민원(?)은 안넣는걸로~~ㅋㅋㅋㅋ 오호호호호~~~ 매미허물을 난생처음 보았다......완전 신기~~~~ㅋㅋㅋ 그동안 매미유충일때에는 매미수명이 (국산매미인 경우) 보통 2년~5년정도 된다고 하고 이렇게 껍질벗겨진 후에는 보통 2주~4주정도 산다고 하니 애벌레때보다는 성충이 되어서는 정말 짧은 인생(?)을 .. 2020. 8. 29.
꼭꼭숨어라~머리카락 보일라~~ 정말 오랫만에 보는 햇살입니다. ㅋㅋㅋ 우휴.....그동안 정말 비는...징글징글했음~~~~~~ 날도 이젠 좋아졌으니 앞으로 강아지 산책하러 매일매일 고고고~~~ 어랏,,,,,,, 갑자기 나무숲에 필받은 우리집 요크셔테리어~~~ 냄새를 맡는것 같기도 하고~~뭔가를 찾는거 같기도 한데 암튼 날이 좋아져서 오랫만에 산책나온 우리집 사랑둥이 강아지를 위해 너하고싶은대로 다해~~시전중이랍니다. ㅋㅋ 허얼.... 여태 8년간 강아지산책중에 처음보는 시츄에이션????? 여보세요~~~뭐하세요???? ㅋㅋㅋㅋㅋ 이건 마치 꼭꼭숨어라~머리카락 보일라~~~숨박꼭질??? 엉덩이 다보이는데??? 개님이라 말도못하니 왜그러냐고 ? 뭐하냐고 물어볼수도 없고 그저 아들과 난 어리둥절~~~~ 아무리 하고싶은거 다해...하고 마음먹고.. 2020.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