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이야기622 노견을 키우며, 꼭 바라고 싶은 마음 조아조아네 강아지는 노견크우리집에 식구로 들어온지 엊그제 같은데벌써 13년이란 세월이 흘렀다는게 새삼 믿기지가 않을정도이다그 13년동안나의 슬픔을 달래주었고큰아들 군대도 보냈고 ㅋㅋㅋㅋ(얘가 보낸건 아니지만)작은아들도 군대를 가고. 오고를 다...본 산증인~ ㅋㅋ그렇게13년이란 세월동안모든날들을 함께 했었더랬다강아지를 키우면보낼때 너무 슬프다고~~한번 보내고 나면 그다음부터는 먼저가는게 무서워 안키우게 된다는 분들도 많지만그래서조아조아는떠날때., 한치의 미련도 없게꼬롬어제도 사랑했고오늘도~무한한 사랑을 박고. 사랑을 주면서 살고있다.특히나강쥐가 대부분 ~ 이야기를 들어보면가기전엔 곡기를 끊는다는데조아조아의 소원이 있다면갈때 가더라도~~먹는거 좋아하는 우리집 강아지는 끝까지 먹을거 다 먹고 갔으면 좋겠다~.. 2024. 7. 14. 바다는 뒤집어도 바다다 바다는 뒤집어도 바다다 그만큼 내륙에서만 평생 살아온 조아조아는 바다에 환장스타일~ㅋㅋ 그래서 바다는 서해바다. 남해바다. 동해바다 다 좋긴한데 그중에 서해바다는 가까워서 좋고 동해바다는 항상 푸르러서 넘나 좋아하는 바다이고 마지막 남해바다는 내가 사는동네랑 너무 끝과 끝 너무 멀다보니 마음은 가고싶으나...못가본 바다종류가 된다 항상 푸르른 바다처럼 넓은 마음으로 살고는 싶다만~ 살다보면 ㅋㅋㅋㅋㅋㅋ 2024. 7. 9. 연꽃과 시(詩) 얼마전에 안 인천강화군 교동의 고구저수지 그옆을 지나가는데 규모가 어마어마해서 인터넷을 찾아 검색해보니 무려 7만평?? 특히 교동도에 있는 화개정원전망대에서 바라다보는 연꽃성지 고구저수지의 장관은 그야말로 장관중 장관이었다 널 향했던 두근거림 아직도 그대로인데 현실은 내곁에는 너만 없다..라는 시를 연꽃사진위에 올렸지만 ㅋㅋㅋㅋ 현실은..내곁에는 너만없는게 아니라..그전부터 없었다능... 2024. 7. 1. 생일날 먹는, 미역국 미역국하면 일단 생일날 먹는 음식으로 꼽히는데 요즘은 바로 끓여먹는 즉석미역국도 워낙 맛있다는것이 함정 미역국의 영문볶음은 miyeokguk 아...뜨거운 미역국도 있지만 더운날이 생일인 사람들에게는 오이미역냉채~도 있어서 아들 생일에는 꼭 시원한 미역국을 먹고있다 미역국에는 소고기 넣고 끓이는 소고기미역국도 있고 요즘은 다들 살기좋아져서 전복을 넣고 끓이는 전복미역국 그리고 조개미역국등....요리레시피는 점점 발전하고 있으니 살이 안찌냐궁..ㅋㅋㅋㅋㅋㅋ 2024. 6. 21. 간지나던 우리집 강아지도 결국은 ~ 늙는다는것..크...그전에는 당연한 자연스러움이라고 생각했는데이제는현실로 다가오다보니....자연스러움이라기 보다는슬픈감정이 먼저 앞선다#보드타는강아지#간지나는요크셔테이러#똑똑한똘똘이가 우리집 강아지 메인이었는데...요즘은 노환이 와서....치매가 살짝오는것일까??(며칠전 화장실에서 응가한 우리집 강아지가....ㅜㅜㅜ)사람이나 동물이나그냥 얌전히??늙다가 이세상 소풍 끝내면 좋겠지만~현실은..... 2024. 6. 18. 평생 해야하는 살과의 전쟁 어릴적에는 젊었을적에는 진짜 상상1도 못했던 현실은 나이를 먹음으로써 이 살이란게 너무 달라붙어서 평생 해야하는 숙제로는 다이어트라는것을 알았다 특히 중년을 지나면 이때부터는 완전 다이어트의 지옥에 빠지게 되는게 ㅜㅜㅜㅜ 거짓말 조금 (아닌가? 많이??) 보태면 중년지나서 나이 50대 넘어가면 밥한공기 먹을때마다 1키로가 불어나는 느낌은 진짜 최악중 최악이다 젊은시절에는 미팅이나 약속있으면 전날 밥한두공기만 굶어도 살이 쪽쪽 빠져서 날씬했는데 나이를 먹다보니 와아.....진짜 물한잔 마셔도 살이 찌는것 같은.... 그리하여 지금도 조아조아는 다이어트와의 전쟁중인데 흑흑 반응이 없는 이 다이어트 어쩔~~~ㅜㅜㅜ 나이먹을수록 통장의 돈은 팍팍 쌓이고 살은 건강을 위해 쪽쪽빠지는데 이제는 나의 목표이자 소원이다. 2024. 6. 11. 오늘 점심메뉴는 늘..고민 주부들의 고민 원탑은항상식사때가 되면 뭐먹지?가 아닐까 싶다. 주부라는건어찌보면 너무 쉬워서 대충사는 꿀빠는 직업(?)같기도 하지만매일매일 똑같은삼시세끼는 아닌것 같으니어쩌면 누구나 다 요리전문가?이거나 식사메뉴나 플레이팅까지신경쓰는 감독이 되는 열혈직업(?)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ㅋㅋㅋ문득 생각난건꿀빠는경우는 배달음식시켜먹은날이거나~ 라면끓여먹는날은아싸라비야가 절로 나온다. ㅋㅋㅋ조아조아도 주부인지라나중에~시간나면 계란요리모음. 김치로 할수있는요리모음면요리모음. 참치캔으로 할수있는 요리모음대패삼겹살로 할수있는 요리모음 등을한번 정리 쫘악해봐야겠다.그이유는, 내가 보려고~ ㅋㅋㅋㅋㅋ 2024. 5. 28. 매일매일 고소한 삶을 위하여 사람은 자기가 보고싶은것만 보고 그냥 뇌에 갇혀산다는것을 알게된게 바로 마요네즈였다 ㅋㅋㅋ 세상 모든 마요네즈는 다 마요네즈인줄 알았는데 모 제품은 마요네스라고 표기한걸보고 오잉?이거 오타야??하는..생각도.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요즘 마요네즈 종류도 엄청 다양해서 와사비마요네즈도 있는것을 보고 우왕...했던 기억이난다 그래서 요즘은 그냥 먹어도 고소한 마요네즈이지만 와사비마요네즈 알고나서부터는 쥐포먹을때에도 와사비들어간 마요네스~ 생선구이를 콕 찍어먹을때도 와사비들어간 마요네스를 완전 좋아하게 되었다. 우리 오늘 하루도 마요네즈처럼 고소하게 잘 보내보자구요~~ 2024. 5. 20. 그대여, 그대는 왜 그랬나요? 그대가 떠나는 날 그동안 미안했다고 진심으로 사과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라고 생각하면서도 이제는, 진짜로 과거가 되는건가? 싶으니 사과받지 못한 이 상황 심장이 허탈..하던 날 그대는 진짜로 내게 할 말이 없었던 건가요? 그대는 정말로 내게 미안한 마음이 없었던건가요? 그대는 팩트로 , 팩트로. 그렇게 살수는 없었던건가요? 그대는 참, 나쁜사람이었다 내게는. 2024. 5. 13. 누구에게나 젊음은 있었다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유아기를 거쳐 어린이를 거쳐 중학생, 고등학생 반항기많은 청소년기를 거쳐 이젠 본인이 진짜 어른인것같은 이십대를 거치고 슬슬..몸의 변화를 느끼는 삼십대를 거치고 점점 늙어감을 알게되는 사십대를 거치고 이젠.. 늙음이 왔음을 인식하게 되는 오십대 그리고 60대 70대....80대...를 거치고 거쳐 늙음을 위하여... 죽음을 위하여... 한걸음한걸음 달려가는 인생이다. 하지만 제일 중요하게..잊으면 안되는것은 누구나 늙는다는것.... 누구나 젊음이 있었다는것이다 그러니 젊은사람들은 안늙은것처럼 대접하지 말고, 늙은사람들은 젊을때 그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청춘을 잊지말자. 2024. 5. 9. 반려인을 공감하게 된..우리집 강아지의 스며듬... 어느날 갑자기 내삶에 아니 우리삶에 들어와서 자연스럽게 가족으로 스며든 우리집 강아지 하찮게 째깐한 강아지 한마리는 와아.. 이래서 모두들 강아지키우는것에 진심이구나 와아...이래서 다들 강아지를 키우는 반려인들이 가족이란 단어를 쓰는구나를 실감할수 있었다 물론, 가족인데..나중에 유산도 나눠줘야한다면 .ㅋㅋㅋㅋ 마음들이 변할수도 있겠지만 진짜 강아지를 키우면서 같이자고. 같이 24시간을 보내고 매일매일을 같이하다보니 가족 맞았다. 무엇보다 우리집 강아지로 들어온 그날부터 모든날. 모든순간은 모두모두 찐행복이었다 2024. 5. 7. 모든건, 다 때가 있다 세상에는 모든것에 다 때가있다고 생각하는 1인중 한사람이다. 사업이 번창하는 때도...이름하여 운빨. 그리고 사랑이 다가오는 때도...우연인지 필연인지~ 마지막으로 요단강 건너는 때 , 무지개 다리 건너는 때도.. 다 제각각 운명이 정해진다는것을 믿는 편이다. 그 때가 언제이든지간에 다들 행복하고 건강하게 무탈유복만 누리다 가기를 바랄뿐이다. 아무리 길게..산다한들 걷지도 못하고 먹지도 못하고 경제적인 것을 늘 끙끙 걱정하는 삶이라면 그러니 우리..다들 건강하자~~ 어차피 인생의 모든것은 다 정해진 삶을 사는것이니 말이다 라고 쓰면서 아자아자! 오늘도 우리모두 건강합시데이!! 화이팅 2024. 5. 5. 시원한~ 북엇국!!을 알 나이는? 우리음식중에는 어린아이들이 이해못하는 음식들이 있다그중 하나가뜨거운거 먹고는 아..시원해~~이고매운거 먹어놓고 아..시원해~~탕이나 국을 말한다ㅋㅋㅋㅋㅋ마치 사우나 뜨거운 온탕에 들어가서 시원해 하는것처럼 말이다 그리고 중요팩트는이런 음식은...ㅋㅋㅋ 얼라들은 모른다는것...나이 서른즈음 되면..하나둘..알게되는.....마법의 시원하다.....대표적 음식중하나는바로 해장국으로도 훌륭한 북엇국 되시겠다 북엇국의 메뉴판 표기영문은Bugeotguk시원한 북어와 송송썰은 두부를 보글보글 끓여내면캬아아..... 2024. 4. 28. 이전 1 2 3 4 5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