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이란 꽃말을 가진 메리골드(Marigold)

양지바른곳에는 4월중순부터

그렇지 않은곳은 대충 5월정도면 우리눈에 보이는 메리골드~~~~

이케 한번피면 한여름까지도 우리눈에 띄었던것 같은데

내 기억으로는

금새피었다 사라지는 꽃이 아닌, 좀 오래동안 우리곁에 있는 꽃으로 알고있다.

아휴~~예뻐라~~

메리골드(Marigold)의 꽃말은 예언~이라고 하니

앞으로 조아조아가 운빨대통 , 그것도 평생 운빨대통이기를 예언해줄것을

메리골드꽃이랑 다음에 한번 면담한번 해볼까?? ㅋㅋ

메리골드에는 노랑이랑 주황이 있는걸로 아는데

누군가는 메리골드 노랑색을 천수국이라고도 하는걸 들었는데

굳이 꽃에 꽃자도 모르면서

그건아니네, 맞네....하는것도 귀찮아서 그래요~~하고 말았다.ㅋㅋㅋ

으으으~~

꽃이름도 너무 많고 너무 어려워~~~~~~~~

꽃볼줄모르고, 꽃이름 몰라도 사는데 아무지장 없응께롱~~~무조건 패쓰패쓰~~ㅋㅋㅋ

아파트입구 아주 작은 정원(?)

아파트관리실 직원이 이케 심었을리는 없을테고~

그타고 공공근로하시는분들이 요기까지 섬세하게 챙길리도 더더욱 없을터이고~

내생각엔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한분이 이케 이쁘게 심으신것 같다.

뉜지는 몰라도 마음이 참 이쁠것 같다.

물론~ 얼굴도 이쁠것 같은건 두말하면 잔소리~ㅋㅋㅋ

누군가 정성스럽게 심어놓은

메리골드 덕분에 오며가며 내 눈이 참 즐겁다~~~~~~

꽃심으신분 복받으시이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