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ㅜ,, 아들이 효자도 이럴때에는 괴롭다능~~이라고 쓰면서
입꼬리는 왜 올라가는지 묻지마라~~ㅋㅋ 그런건 물어보는거 아니다...
지난달 7월에 가까스로 4kg 감량에 성공했는데
효자아들 이누무효자시끼가 온가족먹으라고 이번에는
잔뜩 던킨도너츠를 사왔다능~~~ㅋㅋㅋ
역시나 이번에도 이맛저막요맛 여러가지 다 다른맛을 사온 아들..
평소 우리집 룰에 따라 가위바위보해서
각자 원하는 도너츠를 골라 가져가고~
내몫으로 남은 도너츠~~~ㅋ 칼로리를 따지지 않아도 눈으로만 딱봐도
이거이이거이~~금새 살붙는건 믿어의심치 않는 비주얼~~
거기다....왜케 맛있냐고~~~정말 따지고 싶다. ㅋㅋㅋ
아무거나 잘먹고 엄청나게 건강하니 세상 그무엇보다 큰 행운이고 복이다 생각하는데
우리집은 만우너어치를 사나~3만원어치를 사나~~
싹~~없어지는건 거의 동일하다. ㅋㅋㅋ
ㅋㅋㅋㅋㅋ조아조아도 앉은자리에서 벌써 3개째 흡입중인 도너츠~~
그러고보니 요즘 던킨도너츠도 예전처럼은 인기가 덜~하지는않나? 라고 생각해보니
인기가 덜한게 아니고
주변에 먹을것이 널리고 널렸다는게 맞는 이유일것이다.
더군다나 SNS발달로 어디가 맛있네라고 한번 소문나면
우르르르~죄다 몰려가고, 비슷한 가게들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다시 또 어느가게, 어느음식이 맛있네하고 소문나면~~~
또다시 무한반복중~~
던킨도너츠가 우리나라에 진출된것은 내기억으로는 큰아들 태어난 다음해니까
1994년으로 기억하는데 맞는가 모르겠다.
암튼 이때 처음 던킨도너츠 먹어보고 눈이 뿅~~~~혀가 뿅~~~했었는데.....
그러고보면 지금까지 27년이란 세월동안 우리곁에 있는
장수식품중 하나이다.
아무리 다른음식들이 유명해도 여전히 우리기억속에 잊혀지지않는......도너츠라고 할수있겠다.
그러고보니
이번 포스팅은 조아조아 늙은거 다 티났음~~~~~~~오또케오또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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