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자로 쌀음료 아침햇살이 단종된다는 소문이~~

ㅋ~~~

세상살면서 휙휙~사라지는게 한둘이 아닌데

왠지 이음료는 추억을 하고싶어서 일부러 동네슈퍼에서 사왔네요~~~~

ㅋㅋㅋㅋ 정성갸륵 조아조아~~~

20여년전에 웅진에서 세계최초로 나왔던 쌀음료

인터넷기사보니까 내일날자 2020년 7월15일 단종된다카네요~~~~~

(어떤이는 아니라는 사람도 있으니~~~~100% 맞는지 아닌지는......더 지나봐야 알듯~~~

뭔말인지 아시겠죠~~~~~)

우리아이들 어렸을때 왠지 건강에 좋을것같아서

많이 사서 먹였는데~~~ㅋㅋ

세상살면서 우리는

정말 많은것들이 변하고, 사라지고, 다시 생기고~~~~를 반복하는

세상속에 살고있다.

낡아서 사라지는것들에는

몇십년만에 가보면 추억이 있던 건물이 사라져서 삐까번쩍한 신축건물이 들어서있기도 하고

법이 바뀌어서는

한때 하루에 에어간판 10개씩도 주문받고 그랬는데~~요즘은 에어간판 자체가 불법이다보니 점점더 사라지는 추세이고

일반건물은 간판들도 후렉스간판보다는 채널(쟌넬)간판이 거의 95%이상으로 바뀌어져 있고

물건뿐만 아니라

30년전 아저씨들의 야한농담은 지금은 쇠고랑차야하니 의식도 바뀌어져 있다.

또 시대에 뒤쳐져서 사라지는것들에는

1980년대 엄청난 유행이었던  삐삐~~~~되시겄다.

아, 그 이후에는 다마고치도 생각난다. ㅋㅋ

일상생활에서는 직사각형의 플로피디스크부터 시작해

많은사람들이(옛날사람)이 지금도 추억으로 열광하는 음악 LP판,

학창시절 검은교복입었던 세대들이 기억하는 추억의 카세트테이프

그리고 컴터의 동그란 원형의 CD~~등등이 있겠다.

마지막으로는 경영난~~~에 의한 사라짐.......

하물며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물건들도 사라지는 이유가 이렇게 다양한데

사람은 ???

갑작스런 심장마비 사망도 있고 , 괴로움에 자살도 있고,

오랜시간 병에 시달리다 가는 사람도 있고 , 100살을 사는 사람들도 있다.

 

아무쪼록....

사람이나 물건이나.........사라졌을때

좋은추억, 아름다운 기억으로 사라지는게 가장 예쁜이별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