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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82

순간의 즐거움이란 꽃말을 가진 닭의장풀 얼마전 티비드라마에서 세상에는 이름없는 꽃은 없다라는 말을 들었는데 크....세상에는 내가 여태껏 보지못한 꽃들도 엄청많고~~~이름을 모르는것도 어마어마하게 많다는게 일단은 리얼팩트~~ㅋㅋㅋ 이번에도 공원에서 만난 아주 작은 보라색꽃을 난생처음보게되었고 늘 하듯이...이꽃이름이 뭔가요 지식인에 질문하니 닭의장풀이라고 한다. ㅋ...닭의장풀??이름도 생소해~~~ 오홀.... 닭의장풀꽃모양은 참 고상하다~~~라는 느낌이 제일먼저 들었다. 캬.....조아조아가 직접 찍은 닭의장풀 사진인데~~세상에나 세상에나 사진 엄청 잘나옴~~~~ 마치 한마리 나비가 살포시 앉은느낌도 든다. 이거....완전 소장각 사진이다~~ㅋㅋ 닭의장풀꽃의 크기는 내 엄지손톱만할정도로 아주 작다~~~~~ 아마..그래서일까? 눈여겨보지 않으.. 2020. 10. 4.
미리보는 10월 가을의 풍경 조아조아가 늘 하던대로 10월에 피는꽃을 포스팅하려고 했으나 오우 노노노.... 10월하면 가을이지~~~가을하면 온통 여기저기 붉게물든 가을풍경이 최고지 싶어~~ 매달피는 꽃종류에 관해서는 3월부터~9월까지만 하는걸로~~~ 10월과 11월,12월,,그리고 1월2월에는 풍경에 집중~하자. ㅋㅋㅋ 꺄아악..... 감탄이 절로 나오는 가을의 풍경 아,지금 10월초 가을은 아직 이모습이 아니다. 공원의 나무들을 보니 승질급한 나무들은 조금씩 색이 칼라풀해지긴 했어도... 아직 가을의 낙엽과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이렇게 가을의 절정은 정말 금새 온다는 것~~~~ 우리는 미리보는 10월 , 가을의 풍경으로 생각하고 감상하면 된다.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가을의 색상들....... 그저 감탄이 절로 나오.. 2020. 10. 2.
이루어질수없는 사랑의 꽃말을 가진 상사화가 보고싶다. 그러니까 작년 2019년 9월22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길상사에서 난생처음 보게된 상사화(꽃무릇)구경한번 해봅시데이~~ 상사화는 보통 9월중순에서 9월말전에 피는 꽃으로 알고있는데 올해에는 코로나때문에 길상사를 못가서 못보게 된것이 참으로 아쉽다. ㅋ~~ 코로나때문에 못갈줄 알았으면 좀더 신중하게 잘 찍을걸~~~ (하긴 한치앞도 모르는게 인간인데.....1년후를 우찌 알겠노~~~) 죽죽 여자들 마스카라 올리듯이 예술적으로 피어있는 꽃 이꽃이 바로 상사화랍니다. 서울 길상사에 가면 여기저기 온통 상사화뿐~~ 아, 상사화의 꽃말은 이루어질수없는 사랑이라고 하네요~~ (길상사 김영한하고도 너무도 어울리는??? 꽃말이 아닐까 싶다) 빨간 카펫을 깔아놓은 모습~의 상사화 멋진가와지붕은 바로 길상사의 일주문 여기.. 2020. 9. 29.
약용으로도 쓰인다고 하는 야생화 범부채 보통 산에 많이 핀다고 알려져있는 야생화 범부채를 동네산책길에서 만났다 (능곡에 있는 토당공원) ㅋ~~웃긴건. 이 공원을 거의 20년째 산책을 다니면서도 범부채를 이곳에서 처음 봤다는 사실~~~ 정확하게 말하면 이 공원을 20년째 다닌것일뿐 구석구석 매번 다니지는 아니하였지만서도 그래도~~~어떻게 처음 보게된거지? 그동안 내가 못본건지, 아니면 이번 2020년에 처음으로 핀것인지는 내는 모르겠다~~~ㅋㅋ 다른때같으면 블로그에 사진을 올릴때 가로사이즈를 다 1000으로 맞추는데 오늘은 그냥 패쓰~~~~ 크게 ~보시라고 하는 의미이다. ㅋㅋ(조아조아 완전 친절~~~) 범부채는 7월과8월에 피는 꽃으로 뿌리는 약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특히 폐쪽으로~~ 좋다고 한다) 사진에 보면 범부채가 시들어진것도 .. 2020. 9. 18.
행복한 종말이란 꽃말을 가진 칸나(Canna)꽃 쓰레기를 버리든지 아니면 이앞을 지나다닐때만 해도 파릇파릇한 꽃이 이렇게 예쁜 칸나꽃인줄 꿈에도 몰랐다. 어느날 훅~~피어버린 칸나꽃 거짓말 조금 보태서 말그대로 엊그제까지도 꽃은 없었고 그저 넓디넓은 초록색 잎만 풍성했더랬는데~~ ㅋ~~~~~ 참 신통방통하다. 이 칸나꽃이 핀장소는 말그대로 쓰레기장~~이나 다름없는 공간 앞에보이는 하얀색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버리는곳이며 좌측으로는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는곳이다. 척박한(?)이곳에서 이렇게 도도하게 예쁜 칸나꽃이라니~~~~~ ㅋ~~~ 포스팅제목에서 쓴것처럼 칸나꽃의 꽃말은 행복한종말과 존경이란 두개의 꽃말이 있다고 한다. 음.........지금 이상황같아서는 그야말로 존경도 스럽고~~행복한 종말 둘다 잘 어울리는것 같기도 하다. 칸나꽃의 키도 얼마나큰지 인.. 2020. 9. 15.
변치않는 사랑이란 꽃말을 가진 천일홍(千日紅) 오늘은 7월~10월까지 피는 꽃종류중에 변치않는 사랑이란 꽃말을 가진 천일홍에 대해서 알아보자~~~~~ 천일홍은 한문으로 보니 혹시 천일동안 피는꽃?이라고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천일동안 피는꽃이 아닌, 천일동안 시들지 않는꽃이라고 해서 천일홍이라고 부르는것 같았다. 글쎄다....... 천일하면 대충 계산해도 2년7개월 정도 되는데.......시들지 않는 기준이 뭔지는 몰라도 솔직히 말하면 난 이번에 천일홍을 난생처음 봤다는사실~~ㅋ~~~~ 오호 천일홍의 보라색빛꽃은 잎사귀보다는 훨씬 작으며 연두색 잎사귀엔 솜털같은것이 보송보송~~~하다. 천일홍은 관상용으로 피는 식물이며 경기도양주에서는 천만송이천일홍축제가 크게 열린다는것을 왜 난 이제셔아 알았을꼬~~ㅋㅋㅋ 조아조아가 사는곳에서 경기도 양주까지는 의정부 .. 2020. 9. 7.
아름다운 9월에피는꽃 캬 ~벌써 한달이 이렇게나 빨리 지나고야 말았다. 엊그제 8월에 피는꽃모음을 정리했는데~크...벌써 9월이라니~~빨라도 너무 빠르다. 자, 오늘은 조아조아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아름다운 가을, 풍요로운 가을 9월에피는 꽃종류에 대해서 한번 알아봅시데이~~~~ 우리 어릴때에만 해도 9월하면 독서의 계절이란 수식어가 붙으면서 가을이란 단어가 거의 정답이었는데 요즘은 뭐~~아니, 요즘말고 몇년전부터는 9월도 아직까지는 거의 여름이나 마찬가지이다. 지구의 온난화로 인해, 정말 봄하고 가을은 너무나도 짧게 줄여져서 잠시 멍 때리고 있다가는 휙~하고 지나갈수도 있는 계절이 되어버렸다. 9월에 피는꽃 종류로는 우선 내마음속 깊이 저장되어있는 닥풀과~~~(완전 환상적이 꽃이라 할수있겠다) 작년 2019년 성북구에 있는 .. 2020. 9. 2.
폭염속의 수분공급? 경이로운 기록을 세울만큼 정말 신나게 비가오더니만 이젠 요건 몰랐지~하듯이 정말 끝내주는 폭염이다~~ㅋ (원래 여름이라 인정하지만, ㅜ..ㅜ...갑자기(?)쏟아지는 폭염엔 그야말로 기절초풍하시겄다.ㅋㅋ) 더군다나 한술 더 떠서 코로나19의 최대위기에 가까울만큼 뉴스에서는 난리도 아니다 어제 하루만해도 시간마다 띵동띵동띵동~~안전안내문자가 무려 5통~~~ 중대본부에서도 8.15광화문 집회 참석자를 찾고 경기도지사 긴급행정명령안내문자에는 마스크착용위반시 벌금 300만원이라는 문자도 오고 **교회모임참석자나 광화문집회자 진단검사를 명함!이라고 강력하게 문자도 오고 (늘~~해주십시요,,,라는 문자만 받다가 명함!!딱 강력하게 오니.....내눈을 의심 두번이나 읽게되었다.ㅋ) 고양시청에서는 확진자가 5명이나 나왔.. 2020. 8. 20.
여름의 레전드-8월에 피는 꽃 종류들 코로나때문에 2020년 일상을 송두리째 잃어버린것 같아도~ 봄에는 개나리,진달래,유채꽃부터 시작해 4월에는 하얀목련,제라늄,아네모네등이 우리눈을 호강시켜주었고 5월6월에는 앙징맞은 꽃잔디부터 시작해 붓꽃,라벤더,메리골드,정열의 장미등이 우리마음까지 힐링시켜주고 떠났고 지난달 7월에는 나리꽃,맨드라미,꽃창포등이 지나가려는 참에 벌써 8월~~~~이다. 참말로~~ 계절은 어김없이 따박따박 우리곁에 다가오고 있다.ㅋㅋ 일단 8월하면 여름의 절정, 여름의 레전드란 수식어가 붙는데~ 오늘 조아조아 티스토리블로그에서는 이 무덥고 찐득찐득한 핫한 8월에 피는 예쁜꽃종류들을 알아보자~ 일단 조아조아가 가지고 있는(직접 찍은사진들)은 분꽃.설악초 점박이나리꽃. 코스모스뿐이다, ㅋ~~~~~~ 자, 8월에 피는 꽃들을 제대로.. 2020. 8. 1.
당신을 사랑합니다 꽃말을 가진 해바라기(sunflower) 뜨거운 7월말에서 8월이 되면 이젠 우리는 쭉쭉뻗은 해바라기를 맘껏 감상할수있는 계절에 도달했다. 큰것은 해바라기 키가 거의 2m 정도 된다고 하니 눈도 시원~~ 쭉쭉뻑음에 부러움, 그리고 한사람만 바라본다고 했던 그 해바라기~~가 노랗고 달덩이처럼 똥그란 해바라기가 환하게~~우릴 맞이한다. 캬~~사진에서도 제대로 더움이 전해진다.~~~ㅋㅋㅋ 조아조아는 개인적으로 해바라기 하면 우선 우리때 한창 인기절정이었던 듀엣 가수가 생각난다. 어떨때에는 꽃보다 더~~~ 그들의 대표곡은 모두가 사랑이예요 랑 사랑으로~~~등 흥얼흥얼만해도 감성이 뿜뿜 묻어나는 최고의 명곡이라 할수있겠다. 아~오늘 이 두곡 꼭 들어야쓰겄다. ㅋㅋㅋ 그리고 두번째로는 2006년 김래원이 주연으로 오태식역을 맡았던 해바라기란 제목을 가진 .. 2020. 7. 29.
키가 쑤우우욱~~~~~민들래 민들래하면 보통 3월,4월에 많이보이다 어느샌가 사라지는 꽃인걸로 아는데 뜨거운 7월에 보게될줄이야~~ 더군다나 더 놀란건 키가 쑤우욱~~~~~이렇게 길죽한 민들래는 난생처음 본다. 오홀홀~~~~~길을 걷다 정말 신기했다. ㅋ~~지난주에도 똑같이 이길을 걸었을때만해도 분명 못본것 같은데~~~~ 사진찍기시작하면서 민들래사진도 엄청찍었는데 모두 앉은뱅이로 활짝 피었다가 어느새 사라진곤 했는데 이렇게 길죽한 민들래는 완전 처음~~~ㅋㅋㅋ ㅋ~~~개엄마는 사진찍기에 신나고~~ 우리집 개님은 킁킁 냄새맡느라 신나고~~~~ 이렇게 자연은 우리에게 늘 선물을 하곤한다. 싱그러움과 즐거움~~~뭐 이런거~~~ㅋㅋㅋㅋ 조아조아티스토리블로그 오신님들도 오늘하루 많이많이 싱그럽고 즐거움 가득한 일상 되시옵소서~~ 내말이 뭔말.. 2020. 7. 27.
동글동글 점이 인상적인 주황빛 점박이나리 몇년전 여름에 점박이나리를 보고 얼마나 신기해했던지 지금도 그생각이 잊혀지지가 않는다. ㅋ~~~~~ 보면볼수록 너무 이쁘고, 가까이볼수록 또 너무 신기하게 이쁜 점박이 나리~~~~~~ 올여름에도 여전히 잘 피고있다. 내가사는 아파트 화단에 핀 점박이나리.... 그냥 휙~~지나가면 이 점박이나리가 을매나 이쁜꽃인지 전혀모른다. ㅋㅋㅋ 오히려 지저분하게도 보이는~~~~~ 하지만 첫번째사진처럼 가까이가서 하나하나 따져보면 정말 예쁜꽃중에 하나가 될것이다. 가만있어봐..... 어디선가 보니까.....날이 뜨거운날에는 이 점박이나리꽃이 연해지고, 날이 흐린날에는 점박이나리꽃의 색상이 찐한색상이 된다카던데 이사진찍은날은......아, 맞다. 여름이라 약간 후덥지근 했지만 비가 오락가락해서 구름이 잔뜩낀날이었더랬다... 2020. 7. 23.
다육이와 선인장?? 무엇이 다를까요 워낙 식물에 대해서 무지한 조아조아...... 선인장 같은데 사람들이 다육이다육이~~해서 궁금하기 보다는 선인장을 왜 다육이라 부르지? 하고 말았는데 ㅋㅋㅋㅋㅋ 이제 그 무식쟁이가 대충은 알것 같네요~~ 일단 선인장이나 다육이는 인테리어 효과로 완전 짱짱!!! 다니면서 조아조아가 직접 찍은 사진들인데 캬......정말 플로리스트 실력들도 음식만드는 쉐프만큼이나 대단하다~~~~~~ 하나하나 작품이라는 단어를 넣어주고 싶다~~~ 맞을랑가 모르겠지만 일단, 조아조아가 생각하기론~~~ 물없이도 건조한기후속에서 무럭무럭 잘자라는것을 다육식물이라 일컫고 그중에서 가시가 있는것은 선인장~~~ 가시가 없는것은 다육이~~라 칭하는거 아닐까?? ㅋㅋㅋ 왜케 생각했냐면..... 다육이를 여러번 키워봤는데 가시를 전혀~~못봤.. 2020. 7. 21.